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면 꼭 읽어봐야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요즘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이 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신 당신도 해당이 된다면 30초만 시간 내셔서 빠르게 훑고 지나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이 왜 문제인가?
잠들기 전 스마트폰은 우리의 수면에 장애물입니다.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억제하여 깊은 잠을 방해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끊임없는 알림과 정보는 뇌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해, 잠드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우리의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디지털과 공존하면서 숙면하는 방법: 나는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분
스마트폰의 기능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설정하기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을 방해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사용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2) 수면 앱 사용하기
수면 앱을 사용하면 수면 시간을 측정하고, 수면 습관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나 명상 음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3) 스트레칭 앱 사용하기
수면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앱을 사용하여 수면 전에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4) 화면 밝기와 소리를 줄이기
화면 밝기와 소리를 줄이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3. 디지털 디톡스, 숙면을 위한 뻔하지만 효과적인 전략
많은 연구결과들이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에서 나오는 수많은 정보와 빛이 수면의 질을 해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선 떼려야 뗄 수 없는 디지털 세상에서 어떻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요?
1) 정해진 '디지털 디톡스' 시간 설정하기:
잠들기 최소 1시간 전에는 모든 전자기기 사용을 중단하세요. 이 시간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으로부터 멀어지고, 심신을 편안하게 하는 데 사용하세요.
2) 이완을 돕는 활동 찾기:
취침 전 이완을 돕는 활동을 찾아 실천하세요. 명상, 따뜻한 목욕, 가벼운 책 읽기, 또는 깊은 호흡 운동은 잠들기 전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침실을 수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며 시원하게 유지하세요. 침대는 수면만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고, 일이나 여가 활동은 다른 곳에서 하세요.
4)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 유지하기: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면 몸의 리듬이 맞춰져 숙면을 취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마무리하며
눈만 돌리면 디지털 기기가 있는 세상에서 디지털 기기가 없는 순간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디지털기기인 스마트폰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디지털기기는 우리의 숙면에는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잠에 들기 전에는 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한 행동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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